중세시대 모든 질병을 방어해준 타임 이야기

타임은 중세시대 모든 질병을 방어해 준 허브이자 에센셜 오일이었다. 일반적인 에센셜 오일과는 다른 강력하고, 예상치 못한 향취를 가졌지만 분명 매력적이다. 타임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타임의 향은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 분명 생긴 건 여리한 작은 꽃송이지만, 에센셜 오일의 향은 일반적으로 예상외의 향취를 풍긴다.

머라고 해야할까.. 타이어 고무 타는 냄새, 문방구에서 산 찰흙의 봉지를 막 깐 냄새,  강력한 파스 냄새, 살에 닿으면 아플 거 같은 소독약 냄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타임을 좋아한다. 은근히 끌어당기는 향취, 그리고 중세시대 사용되어졌던 역사들을 살펴보면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다.

일반적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향이라 블렌딩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타임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해주면 금세 받아들여지는 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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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방부성의 타임 "

▶ 이름 :  Thyme red 타임 레드
▶ 분류(과) : 꿀풀과 (Laminaceae = Labiatae)
▶ 학명: Thymus vulgaris

사진을 찾기 위해 여러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Thyme은 Thymiane과 동일어로 나온다.

타임은 꿀풀과로 백리향 류에 속한다. 45센티까지 자라는 상록수로 가지가 많고, 향이 나는 잎을 가지며 보라색, 하얀색의 꽃을 피운다.

스페인과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아시아, 터키, 알제리, 튀니지, 이스라엘,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등에서 재배된다.

가장 먼저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한 식물 중의 하나로 호흡기 장애, 소화기 장애, 감염치료와 예방에 사용되었다.

중세시대에는 십자군 원정을 떠나는 기사들이 타임의 잔가지로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역병,나병, 몸의 이를 치료하는데 처방되었다고 한다.

1차 세계대전까지 병원에서 클로브 버드, 레몬, 캐모마일과 함께 살균제, 방부제로 사용되었으며 크림전쟁 중에는 질병과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병사들의 의복에 뿌렸다고 한다.

타임은 300개 이상의 다른 종들이 있으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종은 T.vulgaris이다. 티몰 타입, 카바크롤 타입, 리나룰 타입 3가지 케모 타입을 가지며 아로마세러피에서는 주로 리나룰 타입을 사용한다.

꽃과 잎을 물 또는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하며 달콤한 스파이시향, 뜨거운 후추 냄새로 표현한다.

타임 에센셜오일은 소화 자극제로 장 내 가스를 제거하고, 구풍제 역할을 하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호흡기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 카타르 증상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 오한뿐만 아니라 모든 전염성 질병에 추천된다.

타임 에센셜오일은 순환계를 도와주어 부종, 비만,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관절통, 오래된 통증, 근육통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장을 강화시키며 혈압이 낮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타임 에센셜오일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강화시키도록 해준다.

뇌를 자극하고, 기억을 증진시키며 낙심을 쫓아버리고, 활력 울 불어넣어 준다. 지치고, 침울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 linalool 60~80% (monoterpene hydrocarbon)
▶ thymol, carvacrol ~ (phenol)

▶ 항균, 살진균성, 항산화 특성을 가진다.
▶ 낮은 농도로 사용 (점막, 피부 자극)
▶ 임산부, 고혈압 사용금지

글은 제 초록창 블로그에서 일부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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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를 잘못 사용하면 정말로 위험하다.

타임은 중세시대 모든 질병을 방어해 준 허브이자 에센셜 오일이었다. 일반적인 에센셜 오일과는 다른 강력하고, 예상치 못한 향취를 가졌지만 분명 매력적이다. 방부성이 강해 모든 질병을 방어하는데 효과적인 타임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