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를 잘못 사용하면 정말로 위험하다.

티트리는 여드름을 없애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이다. 그런데 티트리는 정말 조심해서 사용을 해야 하며 그 경험담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정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어렸을 적 부터 손가락에 가지고 있던 사마귀가 있다.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아무튼 엄지손톱 위로 자란 아이였는데 손톱으로 피가 날 때까지 뜯고, 뜯고를 반복해도 없어지지 않았던 아이가 있다.

내가 본격적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시작하고 정말 어느 순간에 그 사마귀가 없어졌다. 사마귀를 없애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로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를 죽이는 티트리를 이야기하는데 내 경험은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 하면서 원액들이 조금씩 손에 묻으며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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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들은 특출난 아이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 항균의 작용을 한다. 그래서 평소 가까이하면 여러 가지 질병, 바이러스 감염에 있어 분명 지혜로운 예방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티트리의 향은 은근히 마조람을 연상케한다. 테르핀포올의 함량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스위트 마조람과 비슷한 향취를 풍긴다.

예전에 우리 선생님이 티트리를 넣은 클렌징 오일을 써보라며 준 적이 있는데 내가 쓰고 정말 눈 알이 뽑히는 느낌을 경험했다.

내용을 공유하고, 다음 날 우리 선생님 왈.. 저 눈알 뽑히는 줄 알고 응급실 갈 뻔했어요.. 분명 우린 눈을 감고 사용했을 텐데.. 그렇다.. 아마도 신선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티트리를 여드름을 없애는 에센셜 오일로도 알려져 있어 화장품에도 많이 사용이 된다. 그런데.. 신선할걸 사용하지 않으면 내용물에 의한 화상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내가 경험한 클렌징 오일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난 사실 그 이후로 티트리를 굉장히 조심해서 사용하며 소량으로 빠르게 사용하길 꼭 당부한다.

" 죽이는게 특효인 티트리 "

▶ 이름 :  Tea tree 티트리
▶ 분류(과) : 도금양과 (Myrtaceae)
▶ 학명: Melaleuca alternifolia

티트리는 도금량 과로 높이가 5~7미터까지 자라는 작은 관목이다. 바늘 같은 모양의 잎과 노랗거나 자줏빛의 꽃을 피운다.

호주가 원산지로 주로 뉴사우스 웨일스에서 경작된다. 호주 원주민들은 티트리의 약효를 오래전에 인식하였다. 감기와 두통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잎을 손 안에서 으깨 휘발성 오일을 흡입했다고 한다.

1777년 Cook 선장이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잎으로 차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며 티트리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티트리 에센셜오일은 잎과 잔가지에서 물,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하며 따뜻하고, 신선하며 스파이시한 방향성의 향기가 난다.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모든 세균의 전염성에 대항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억제하며 질염, 기관지염, 부비강염, 기침, 천식 등 다양하게 사용이 될 수 있다.

또한 강한 면역 자극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복해서 전염병에 걸리거나 어떠한 질병의 회복이 매우 느린 사람에게 추천된다.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여드름, 무좀, 물집, 벌레 물린데, 상처, 사마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원액을 사용할 수 있다.

반드시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티트리 에센셜오일은 기를 강화시켜 특히 신체적으로 연약한 사람들에게 추천되다. 마음과 정신에 활력을 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 terpinen-4-ol 35~45% (monoterpene alcohols)
▶ monoterpene hydrocarbons 55% ~
▶ 1,8 cineole ~5% (oxides)

▶ 티트리는 호주 표준 규정으로 terpinen-4-ol의 함량은 최소 35%를 규정
▶ terpinen-4-ol 항미생물성 (모든 미생물 유기체를 억제)
▶ 무독성, 무자극성이지만, 살균제로서 페놀보다 11~13배 강하게 나타남
▶ 일부 개인에게 과민반응 / 산화된 오일 사용 시 화학물 화상 유발 (신선한 걸 사용, 보관 주의)

티트리는 국소부위 원액으로 사용한 에센셜 오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꼭 주의해야한다.
국소부위 원액사용 가능 에센셜오일 / 라벤더, 티트리, 레몬

글은 제 초록창 블로그에서 일부 가져왔습니다.

아로마테라피가 궁금하거나 오일 사용법 궁금하신 분들 CLASS101로 수업 들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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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는 여드름을 없애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이다. 그런데 티트리는 정말 조심해서 사용을 해야 하며 그 경험담에 대해 들려주었다. 정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병균을 죽이는 게 뛰어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보았다.